简介:제11회 대종상 장려상.고양이를 사육하는 중년 부인 고여사와 잡지사 기자 정훈의 기묘한 관계에서 정훈은 면도사인 미스 리에게 밀착한다. 어느날 미스리의 살해사건이 일어나고 정훈은 회의를 느끼지만 좀처럼 자신을 자각하지 못한다. 낮과 밤의 이율배반 속에서 정훈은 고여사의 밀물같은 성의 재물에 빠져 든다. 정훈은 여대생 미스오의 특유한 취재인 고양이의 기사에 관심을 갖고 있는 편집장으로부터 기사제출의 성화를 받는다. 고여사의 부풀어 오르는 성애의 불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