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바닥의 호색한 배진사에게 부모를 잃은 어린 홍도는 안성땅 주모의 양녀가 된다. 하지만 의붓 아버지의 간계로 청국 색상들에게 팔려 가게 된 홍도는 도중에 사당패 모가비 어서방에게 구출되어 사당패의 애사당이 된다. 어서방은 홍도가 낮이면 연희를 벌이고 밤이면 몸을 파는 여사당이 되는 것을 원치 않아 홍도를 떠나보내기 위해 투전판에 끼어들고, 그곳에서 살인을 저지른다. 이로 인해 쫓기는 몸이 된 어서방은 홍도와 사당패를 떠난다. 숱한 역경을 헤치고 강화섬에 돌아온 홍도는 어서방의 도움으로 배진사를 죽이지만, 또다시 살인자가 되어 쫓기는 어서방의 최후를 목격하게 된다. 그리고 홍도는 스스로 목숨을 끊고 어서방과 함께 뗏목 위에 나란히 실리게 된다.在江华地面的湖畔,失去了父母的幼童,也成为了安城之地的养女。但是,以毛笔父亲的奸计卖给清朝颜色的红道,在途中因祠堂的侄女婿被抢先救出,变成了祠堂的“哀求堂”。因此,房间里有红道白天就会举行宴会,到晚上就会成为“卖身体的女士”,为了送去红岛,在那里进行“杀人”,并在那里进行杀人。因此,被称为“追赶的身体”,房间将离开洪道和祠堂。经过无数的逆境,回到江华岛的红岛,在房间里的帮助下杀了裴镇寺,但又一次被杀人的人追赶,最终发现了房间的最后一面。而且,红岛自己结束了生命,在一起,并排在一起,并排坐在木筏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