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介:Young-tae and Mi-joo are happy to move into a small but cozy monthly rental house. However, Young-tae’s business partner suddenly breaks the agreement to run a restaurant together. Young-Tae leaves home to earn money, leaving Mi-joo alone. Mi-joo lives di
简介:<풍경드리프팅>은, <나는 마을 방과 후 교사입니다>(2023)에서 성미산 마을 공동체의 분투를 생생하게 담아냈던 황다은, 박홍열 감독의 또 다른 행로로 코로나19 팬데믹의 시간을 기록한 작품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되던 시기, 두 감독과 박세진 화가는 소박한 무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감독들의 작지만 햇빛이 잘 드는 작업실이 전시회장이 되고, 공간 구석에 배치한 두 대의 카메라가 두 감독의 눈이 되어 전시회 풍경을 포착한다.
简介:1980년대 개인용 컴퓨터가 보급되던 시기부터 현재에 이르는 한국 PC게임의 역사를 면밀하고 재기발랄하게 기록한 <세이브 더 게임>은 박윤진 감독의 전작 <내언니전지현과 나>(2020)의 후속작이라고 볼 수 있다. 전작이 RPG 게임 ‘일랜시아’ 이용자의 애정 어린 시선과 기동성 있는 활동으로 게임 산업의 동향을 살핀다면, <세이브 더 게임>은 게임 종사자들의 증언과 사료들로 한국 게임 산업의 역사를 집중 조명한다. 1세
简介:A couple who have broken up and reunited experience intimate yet unfamiliar moments. The tattoo on the man’s back keeps changing, and in moments where it becomes difficult to tell whether we are in a dream, a fantasy, or reality, the film subtly questions
简介:한 차원표류자가 평면-도트(dot)우주에 도달한다. 그곳은 이성·논리를 원칙으로 하는 디지털 우주. 표류자는 비이성적/초상적인 방식을 통해 이 차원을 초월하려 한다. 이 우주에서 AI 목소리 자아는 실존과 디지털의 중간에 존재하는 평면계에 에뮬레이팅 된 귀신들이면서, 데이터로 떠도는 혼·백·영이다. 초환(招喚)을 통해 이 음성-넋의 뒤섞임이 재생되면서 세계의 부유령이 되고, 그 파형이 세계의 법칙을 비틀어 틈을 연다.
简介:보이지만 가려져 있는 마을 희망촌. 해방과 한국전쟁 이후 피난민과 이재민들이 정착하면서 형성된 마을 '희망촌'은 언제부터 성매매업소들이 생겨나면서 '희매촌'으로 불린다. 성매매업소 집결지로만 인식된 공간에서 터를 잡고 오랜 세월을 살아가고 있는 마을 주민들이 있다.
简介:Inspired by the tradition of Dragon Hunting described in Samuel Delany's novel Stars In My Pocket Like Grains of Sand, this experimental short combines machine learning, dance, and a queer road trip through the weirdening landscape of the Dalmatian Hinter